장기철 민주당 정읍시위원장은 지난 10일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정우 초등학교 박지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행사에 민주당 청년당원들과 함께 동참했다.
장 위원장은 “정읍 헌혈의 집이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휴일인 주말에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읍 민주당은 나눔 가운데서도 가장 의미있는 나눔이 헌혈이라는 사실에 주목해 민주당원들을 상대로 그동안 여러 차례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정읍 지역의 헌혈율이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에 속해 안타깝다고 말하고 “정읍 시민들이 일등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헌혈 운동이 필요한 만큼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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