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4일 사업비 47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11개 어린이집에 우리 밀 라면 254박스(1박스/20개입)를 지원했다.
친환경농업 김영수 담당은 “우리 밀 라면 지원은 우리 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이번 기회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고 부모들에게는 우리 밀을 알려 수요가 확대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2011년 현재 우리 밀 재배 현황은 총 5천534.8ha(전국 1만7천837.3ha)로, 무주군은 우리 밀의 생산 및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사)우리 밀 살리기 운동 전북본부와 함께 우리 밀 소비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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