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한식조리기능사 7명 배출
상태바
무주군, 한식조리기능사 7명 배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17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과정을 통해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여성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농외소득 증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과정은 지난 4월부터 필기와 실기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8명이 지난 7일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농촌여성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그동안 40여 명의 한식조리기능사와 화훼장식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퀼트전문사범 등이 배출됐다.


군 인력육성 강태봉 담당은 “군에서는 농촌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니 참여 여성들의 열의도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여건을 고려하고 유망 직종의 분야를 선별해 자격증 반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무주=백윤기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