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업무보고회 통해 ‘적극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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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업무보고회 통해 ‘적극행정’ 강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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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원소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결국,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자신의 일에 좀 더 애정을 가져 우리 군의 비전인 친환경 국제휴양도시를 건설하고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 속에서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들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 점검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식품 관련 업소들에 대한 위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우리 군에 있어 재정력 확충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실효성 있는 국가예산 신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도의 정책방향을 충분히 검토하고 우리군의 종합발전계획과 연계시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홍낙표 군수는 “국가예산발굴자에 대한 개인별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우수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라”며, “제안제도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있슴)/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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