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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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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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사)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 후원하는 2011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무풍면 원촌마을과 문평마을의 농가들을 고쳐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농촌 집 고쳐주기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원광대학교 윤충열 교수를 비롯한 대학생 등 4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대상농가의 부엌과 화장실, 난방시설 등을 손보고, 집 도색과 도배, 장판 등을 보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이 돼 집을 고친 주민들은 “그동안 집이 낡아 불편했지만 수리비용이 만만치를 않아 그냥 지냈었다”며, “더운데 멀리까지 와서 고생해주고 계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의 2011 농촌 집 고쳐주기 대상은 모두 12가구로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는 가구 당 3~4백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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