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2011년도 경영회생지원사업 및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접수받아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와 영농은퇴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토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순창지사는 상반기 중 13개 농가 14억4,700만원을 지원하며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부채를 지원한 바 있다.
임차기간는 7년간 임대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하여 3년간 기간연장이 가능하며, 임차기간 중이라도 환매금액이 확보되었을 시 환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농지매입비축사업은 상반기 중 17개 농가 8.3ha(9억6,600만원)를 매입하여 전북지사 상반기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순창지사는“매입비축사업 시행으로 고령이나 질병으로 은퇴?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매입하고 있으며, 또한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지법 제11조에 의거 농지처분을 받은 농지도 매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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