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 학습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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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 학습캠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07.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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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학습캠프는 청소년에게는 물론, 학부모와 학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캠프-나는 행복한 건축가’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지만, 학습기술 부족으로 학습에 대한 어려움과 답답함, 그리고 자신감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학습전문가들로부터 학습기술을 익히고,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연습 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 임규탁 과장은 청소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 되는 시대에 맞춰 관련기관에서는 목적과 방향을 재설정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 하는 등 기관에서의 제 역할을 다하기를 강조하였다.

이에 맞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탈무드의 내용처럼 청소년들이 학습방법을 익히고, 이를 다양한 학습에도 적용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나갈수 있도록 지도 육성할 것이며,

방학 동안에 실시되는 정서조절프로그램과 가족프로그램 등에도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찾아, 같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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