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음란물 게시, 교사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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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음란물 게시, 교사 등 검거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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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음란물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모(31 경남 창원시)씨 등 24명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인터넷 게시판에 광고 글을 게재해 회원을 모집하면서 상호간에 음란물을 돌려본 비밀카페 회원들이다.

경찰조사결과 이중 중학교 교직원 장모(40)씨는 중학교 사무실내 컴퓨터를 이용해 음란동영상과 음란사진 100여편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카페운영자 이씨를 비롯해 정부투자기관직원 2명 등 23명은 음란동영상 700여편과 음란사진 5만여점을 인터넷카페에 게시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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