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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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07.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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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21일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각 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및 보안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청 보안협력 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전북청 보안협력위원회는 도내 각 경찰서에서 추진중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에 각 경찰서 위원장 연합회 형태로 출범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후 향후 사회 정착지원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합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덕진서 이치순(신도새마을금고 이사장)씨는 “올 한해도 전북경찰과 협력하여 오랜 세월 힘든 과정을 딛고 국내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가족처럼 다가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량 청장은 “전북경찰의 캐치프라이즈인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의 실천과제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의 일환으로 각서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여러 지원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큰 봉사와 사랑의 실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는 반기별 간담회를 통해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 및 정착지원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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