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아파트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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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아파트털이범 검거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7.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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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22일 택배기사로 가장해 금품을 털려다 미수에 그친 구모(26 부천시 소사구)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6시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는 김모(51 여)씨를 뒤쫓아 가 집을 알아낸 뒤 초인종을 누르고 “택배가 왔다”고 속였으나 김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미수에 그치는 등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범행을 기도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범행에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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