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전주부설초를 격려 방문했다고 3일 전했다.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민이 함께 참여하며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산·정착하기 위해 매년 1회 개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덕진소방서 대표로 전주부설초 16명의 학생들이 하나로 뭉쳐 참가 한다. 전주부설초는 ‘상록소리새’ 중창단을 운영 중이며 이번대회에는 ‘기적의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회에 나선다.
전주덕진소방서 격려 방문날에도 16명의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번 경연대회 지도교사를 맡은 전주부설초 서지선 교사는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대회를 준비중 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일 서장은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