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태권도공원진입도로 예산반영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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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태권도공원진입도로 예산반영건의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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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예산반영 촉구,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로 송부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는 제209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태권도공원 진입도로(국도 30호선) 확포장사업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유송열 의원은 지난 13일 제안설명을 통해 “태권도공원이 준공되는 2013년 이후에는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이 1천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의 2차선 도로로는 수용이 불가능하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무주읍 오산리와 설천면 청량리를 잇는 국도 30호선의 확포장사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태권도공원 완공 이전까지 도로 개설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2012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또한 장기적 차원에서 4차선으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중앙정부의 관심과 문제해결을 요구했다.

한편 채택된 건의문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등으로 송부할 예정이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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