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완산 전국 국악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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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완산 전국 국악대제전’
  • 엄범희
  • 승인 2009.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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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국악대제전은 (사)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가 주관하고, JTV전주방송,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전북지회 주최하며, 문화관광부, 전북도, 전주시, 전북도교육청, 전북도의회, 전주시의회, (사)동리문화사업회 등이 후원했다.

집행위원장인 조소녀 (사)완산국악대제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우리 소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한국문화의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소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한국문화의 새로운 부흥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회대회장인 장세환 국회의원은(민주당 완산을)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우리 음악의 진수를 확인하고 전통문화의 본고장인 전주의 풍류와 어우러져 그 멋스러움을 발전시키고 계승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4회 국악대제전에서는 판소리 부문 일반부 안대우(여. 전남대 국악과 4년), 고등부에서는 이진우(남. 국립전통예고 2년), 중등부는 조종익(남, 국립 국악중 1년), 초등부는 김한슬(여. 정읍초6년)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판소리 대상 안대우양 (전남대 국악과 4)

기악부문에서는 일반부 강보영(여. 전북대한국음악학과 2년), 고등부 서진수(남. 한국전통문화고 3년), 중등부 이명진(남. 광주서강중 3년). 초등부 김혜민(여. 화성노진초 4년)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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