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농촌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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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농촌일손돕기 펼쳐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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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25일 고창 공음면에서 서장, 수사과장, 수사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 따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경찰은 전모씨의 600여평 고추밭에서 수확을 도왔으며 농가주인은 “최근 잦은 비로 수확기를 놓쳐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도움을 받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문 서장은 “고추수확에 동참하며 농민들의 땀이 얼마나 값지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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