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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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대회 개최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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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고창복분자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실내체육관, 고창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영기)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384개팀 76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30대 혼복식 A급 1위 고창의 인국, 정승리 팀, B급 1위 일곡의 박상록, 김영화 팀, C급 1위는 장성의 김명호, 서재정 팀과 D급 군산 월명의 박윤상, 김은영 팀이 차지하는 등 총 9개 분야 38개 급별로 304명이 우승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24일 11시에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박철진 전라북도 배드민턴연합회장, 박국구 전라북도 체육진흥과장 및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또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인 고창복분자배 배드민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적 규모의 대회인 만큼 고창홍보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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