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한 주간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 · 면 소재지 거리질서 확립과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알찬 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업무 효율을 배가시켜 나갈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끼치는 노상 적치물들과 불법주정차, 도로변 공사현장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8월 15일까지 건설과 교통, 위생 등 관련 부서들과 읍면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통대책을 수립 · 추진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유지 및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점검, 대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경지와 임야 주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이동화장실 점검과 과다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해 완벽한 수용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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