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손님맞이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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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손님맞이 준비 철저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7.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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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한 주간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국가예산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며 “특히, 무주읍 오산리와 설천면 청량리 태권도공원을 잇는 국도 30호선의 확포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고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읍 · 면 소재지 거리질서 확립과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알찬 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업무 효율을 배가시켜 나갈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초등학교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됐다”며 “산과 계곡을 찾아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질서 확립에 특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끼치는 노상 적치물들과 불법주정차, 도로변 공사현장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8월 15일까지 건설과 교통, 위생 등 관련 부서들과 읍면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통대책을 수립 · 추진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유지 및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점검, 대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경지와 임야 주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이동화장실 점검과 과다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해 완벽한 수용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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