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특산품 임시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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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특산품 임시판매장 개장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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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부안의 우수한 특산품이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판매된다.

부안군은 변산 대명리조트 로비층 휴플레이스관에 이달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임시판매장을 설치, 판매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판매품목은 부안을 대표하는 과실인 오디뽕을 이용한 뽕주와 뽕잎차, 오디과자를 비롯해 죽염 등 23개이다.

군은 임시판매장 설치·운영을 통해 청정 부안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품의 판로개척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 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부안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농어민 소득증대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수요가 많은 대도시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정적인 부안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부안의 상품인지도 제고는 물론 신뢰를 얻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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