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통합체육회, 해병대캠프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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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통합체육회, 해병대캠프 체험 실시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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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통합체육회(회장 이강수 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선발 충남 태안군 이원면 해안에서 지난 22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박 3일간 해병대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에게 어렵고 힘든 병영체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자기발견, 도전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진취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엔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과 친구의 소중함과 함께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깨닫고, 마음 속 두려움을 버리고 어떤 일이든 성취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으면서 헬기 레펠, 육상 및 해상 IBS 훈련을 씩씩하게 이겨냈다.

고창군통합체육회 관계자는 행사를 마친 24일에 학생들이 고된 훈련에 대한 소감문과 부모님께 쓴 감사편지를 통해 드러난 프로그램의 효과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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