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휴가철 쓰레기 투기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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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휴가철 쓰레기 투기 단속 실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7.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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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하계 휴가철을 시작되면서 자연휴양림 등 피서인파가 많이 모이는 유원지 등에 쓰레기 발생 및 투기행위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임실군은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쓰레기 적체로 인한 피서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함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각 읍?면별로 공무원, 주민, 사회단체 등 약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피서지 및 7월 집중호우로 하천변 등에 적체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여 20여톤의 쓰레기를 처리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동처리반을 가동하여 주요 유원지의 청결여부 점검과 본격적인 하계휴가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모일 교량 및 계곡 30여개소를 중점 관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쓰레기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주요 유원지 등에 대한 쓰레기 투기행위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청결유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분 좋게 휴가를 와서 쓰레기불법투기로 과태료를 무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며 “피서지 이용객 각자가 선진의식을 발휘하여 쓰레기는 정해진 방법에 따라 일정장소에 버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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