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도내 전지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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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전지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7.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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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지관련 공장들은 부품, 소재 생산 공장으로 대부분 화재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0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총 6개 기관 139명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도내 전지관련 25개소 공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방분야 ▲소방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실태 ▲전지생산(공정) 관련 위험물 저장·취급 준수 및 무허가 위험물 여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적정 실시 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 여부이고 유관기관 분야 ▲전기·가스 등 관련 시설 안전관리 ▲무허가 건축물 설치 여부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유해화학물질 및 폐기물 시설 취급 적정여부 등이다.

금번 합동점검 지적사항은 무허가 위험물저장 2건, 소량위험물 취급기준 위반(표지판 및 게시판 미설치) 1건의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위반사항이 있었다.
또한, 피난구유도등 불량 등 경미한 9건의 소방시설 개선 조치가 이뤄졌다.
더불어, 지자체 등 합동점검반에서는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총 12건의 개선권고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점검 결과 전북자치도의 경우 경기 화성 아리셀과 같은 리튬 전지 완제품 생산, 제조 공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나, 소방본부는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전지공장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소방은 금속 화재 대응을 위해 7월 중에 모든 소방서마다 팽창질석 20포(2,000리터) 이상씩 비치토록 하고 전지 관련 모든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현지적응 훈련과 관계자 초기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전지관련 공장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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