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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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7.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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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폭염으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노약자들의 건강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리에 나섰다.

이번 폭염에 대비해 방문보건 전담인력인 방문간호사를 비롯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방문보건사업담당 전 직원을 폭염도우미로 선정하여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폭염위험군인 노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가정방문, 안부전화걸기 등 건강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낮 시간대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들의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도록,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건하고, 이상증상 발견 시 즉시 의료기관 내원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특보기간에 무더위 쉼터인 마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여 폭염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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