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집중호우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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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집중호우 쓰레기 수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7.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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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단장 국인숙) 회원 20여명이 봉동교~용봉교 구간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내 잔해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봉동교에서 용봉교 사이 약 2km 구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다량의 쓰레기인 스티로품, 비닐류, 나무 등 부유물을 수거했다.
또한, 만경강 둔치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집중 수거했다.
국인숙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만경강 하천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만경강 하천변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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