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3개 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사업에 손을 잡고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지역 내 3개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공헌사업 부안군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 환원사업과 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에서 민간 부문과 행정 부문 사이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친서민정책의 총칭으로 친서민 정책강화를 위해 ‘민간 주도, 관 지원방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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