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마을금고와 공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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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마을금고와 공동협력 협약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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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3개 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사업에 손을 잡고 추진키로 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28일 부령새마을금고 김성택 이사장, 새부안새마을금고 김남용 이사장, 남부안새마을금고 김노선 이사장과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지역 내 3개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공헌사업 부안군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 환원사업과 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에서 민간 부문과 행정 부문 사이의 자발적 협력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친서민정책의 총칭으로 친서민 정책강화를 위해 ‘민간 주도, 관 지원방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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