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출신 송수란씨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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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출신 송수란씨 국가대표 발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7.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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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서 2011년 중국에서 열리는 하계U대회를 대비하여 국가대표 선발하는 과정에서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후촌마을 송수란(22세, 송기행씨 3녀)양이 전격 발탁됐다.

송 선수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영진전문대학교에 진학하여 전국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11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양 대교(실업팀)로 드래프트 되어 고양 대교팀에 리그우승을 안기며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U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축구 관계자들은 송 선수가 침착한 성격과 타고난 성실함으로 우리나라 여자축구 간판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칭찬이 마르지 않다.

한편, 송수란 선수는 태릉선수촌에 입촌 하여 기량을 연마한 뒤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하계U대회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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