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면-광주 호남청과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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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면-광주 호남청과 자매결연 협약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7.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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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은 28일 오후 3시 장계 명덕리 평지숲에서 이종성 면장을 비롯해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와 관계자, 관내 농민단체,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호남청과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관내 농민단체와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에 대해 ‘제값받기’ 협의가 계기가 되어 지난 6월 24일 호남청과를 사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장계면과 호남청과는 결연패를 상호교환하고 농산물 제값받기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축제 자치사업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종성 면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은 품질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우수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적정한 금액에 판매할 수 있는 활로가 열렸다”며 “호남청과와 좋은 인연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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