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업인 안전보건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품목연구회, 여성농업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311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교육과정은 온열질환 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이 취약한 시기로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농업인 안전관리 및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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