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순창군이 선정한 만 18세~49세 근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창군에서 납입금의 두 배를 지원하는 청년정책 사업이다.
지난해 335명의 청년이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594명을 선정하고 지원 대상과 지원액이 대폭 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입금액은 월 5만원 또는 15만원으로 가입 시 순창군에서 2년 동안 매월 각 10만원과 30만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15만원씩 적립했을 경우 본인의 적립금 최대 360만원에 순창군 지원 금액인 최대 720만원을 더해 만기 시 1080만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