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 가결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는 전주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최근 열린 제41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된 후 오는 10월 이후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운수종사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운송 질서도 확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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