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안전동아리 ‘Top Safety’ 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스스로 생활안전, 사이버 도박중독, 핸드폰 중독에 대한 짧은 영상(릴스)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및 핸드폰 중독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일상 안전 및 사이버안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