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청소년이 있는 곳엔 SPO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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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청소년이 있는 곳엔 SPO가 두둥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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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변산해수욕장 ‘2024 변산비치파티’ 행사에서 부안경찰서 치안 정책 3GO(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의 일환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가 열린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관중이 몰려 자칫 청소년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부 등 눈높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 위반행위와 신분증 확인 의무 등 청소년과 소상공인 보호 의식 확산 및 위해 요인 차단에 나섰다.
또한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게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 것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연계 할 계획이다.
양명만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으로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잘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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