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내 교통사고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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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내 교통사고 인명구조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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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 청자휴게소 내에서 주차 중인 25톤 대형트럭에 1톤 트럭이 추돌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차량 5대를 즉시 출동시켰다.
현장 도착한 바 1톤 트럭 운전자(36세, 남자)가 차량 내에 다량의 피를 흘리며 끼어있던 상황으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유압장비를 사용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환자는 출혈이 심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며 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으로 전해졌다.
소철환 서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진 만큼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에 대해 상시 상기하며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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