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 청자휴게소 내에서 주차 중인 25톤 대형트럭에 1톤 트럭이 추돌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차량 5대를 즉시 출동시켰다.
현장 도착한 바 1톤 트럭 운전자(36세, 남자)가 차량 내에 다량의 피를 흘리며 끼어있던 상황으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유압장비를 사용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철환 서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진 만큼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에 대해 상시 상기하며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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