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MLB 올스타전서 시구
상태바
오바마, MLB 올스타전서 시구
  • 투데이안
  • 승인 2009.06.24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MLB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7월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9 MLB 올스타전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는 4번째 대통령이다. 존 F. 케네디와 리차드 닉슨, 제랄드 포드 전 대통령이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대통령으로서 올스타전을 관람한 것은 1937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오바마는 올스타전을 관람하는 7번째 대통령이 된다.

버드 셀릭 MLB 커미셔너는 "MLB는 오바마 대통령을 시구자로 초청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