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연곤)와 부안성모병원(병원장 이제훈), 부안효요양병원(병원장 천창석)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부안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안성모병원과 부안효양병원은 향후 채용 요인 발생 시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인재 채용의 기회가 마련됨은 물론 구직자는 면접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창석 부안효요양병원장은 “부안군일자리센터, 부안성모병원과 함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안군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돼 큰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063-584-803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