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추석절을 맞이해 11일 금암동 소재 경우회 사무실에 방문해 불우 경우회원을 위문했다.
전북경찰청장은 경우회장 한기만 회장을 비롯한 도경 경우회 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불우 경우회원 2명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경우회 선배들과 함께 자리에서 “경찰 조직의 초석을 만드신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긴밀한 협력과 조언을 받아 도민이 행복한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완산경우회 소속 김 모 회원은 “자랑스러운 후배 청장님께서 몸이 불편한 선배를 살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북 재향경우회는 15개 시군지역회 2200명으로 구성돼 있고, 아동안전지킴이 활동과 전·현직간 소통 채널 역할을 하면서 협력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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