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지난 10일 제5회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김장나눔 행사, 바자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안이 다뤄졌다.
정기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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