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전주한옥마을 주차장 일대에서 어린이통학차량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주완산경찰서, 전주교육지원청, 완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주시 학원, 어린이집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 43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통학차량 운영시설의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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