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진북 파출소는 지난 11일 전주시 대한 노인회를 방문 어르신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노인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기해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수법이 교묘해지며 피해액이 커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노인들을 상대로 악성 앱 설치 금지 및 예방법과 112 신고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성묘 등 가족 나들이 시 교통 법규준수 및 안전띠의 중요성과 보행자 보호,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을 소개하면서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박기순 진북파출소장은 대한노인회 전주시 지부 노인회원 1600명 중 600여 명을 상대로 3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및 노인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더 효과적인 예방법을 찾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