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골 정드레, 농촌마을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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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골 정드레, 농촌마을 체험 인기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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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삼계면 박사골 정드레 농촌마을 체험관이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져 전국 각지로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박사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박사가(151명) 배출되어 학부모들로부터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여름방학 캠프장소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박사골 마을은 이용자들을 위해 권역출신 박사와의 만남, 5부자 6박사 생가 탐방, 박사 수기집 열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산머루, 엿축제, 짚공예, 쌀엿, 치즈, 비누만들기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하고 있다.

최근에도 광주광역시 영재참빛학원에서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정경미 원장의 인솔 하에 23명의 원생이 여름 캠프 행사를 위해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캠프기간동안 박사자녀를 둔 어르신들을 만나 삶, 추억, 자녀교육 등의 이야기를 듣고, 경로잔치를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체험행사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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