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정조기집행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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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정조기집행 최우수기관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8.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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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2일 2011년도 재정조기집행 전라북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8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고창군은 지난 6월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아 총 1억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안정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고창군의 금년 재정조기집행 대상액 3,301억원 가운데 6월말까지 2,004억원을 집행하여 당초 목표액 1,895억원 대비 105.8% 초과 달성한 결과로 전 공무원이 대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편, 이강수 군수는 매월 1일 실시하는 고창군 비전 다짐의 날 행사에서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로 민원봉사과와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주민생활지원과, 고수면, 특별상은 건설도시과, 농업진흥과, 고창읍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조기집행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월사업에 대한 재정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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