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충식품관리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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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보충식품관리 교육실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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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보건의료원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데 따라 다문화가정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2011년도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지난 2일 펼쳤다.

또한 대상자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며, 장기적으로는 대상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하여 식품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노지애 영양사는 우리군 다문화가정 임산부 출산수유부 사업대상자 31가구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2세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사고력도 중요하지만 영양섭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에 식품보관 및 관리 방법, 특히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식품, 외국인엄마를 위한 주방 조리도구 다루기 및 빈혈의 원인과 빈혈예방을 위해서 식생활법,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통한 빈혈개선, 영아빈혈 예방을 위한 영양플러스 식품패키지를 이용한 이유식 만들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임실군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2008년 7월부터 보충영양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영양지원제도로서 생리적요건과 환경요건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장기적 건강을 확보하기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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