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ECO융합섬유연구원과의 협력의 결실로 도민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도민태양광발전소는 작년 11월 양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한 사업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익산시 서동로)이 제공하는 건물 옥상에 198kW를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호남권의 전력계통 포화지역 지정으로 신규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전의 전력계통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연계하는 사업모델(일명 on-site PPA)로 전환해 추가사업 대상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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