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물놀이 안전사고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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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물놀이 안전사고 만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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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실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하천이나 계곡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되어 물놀이 지역 및 시설물을 긴급점검 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률은 음주로 인해 발생하거나 안전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구조를 하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깊은 물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푯말을 부착하거나 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하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재난관리과장은 “주말 및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24시간 신속한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수상레저시설 등 각종 행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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