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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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순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8.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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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기계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올해안으로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 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김제시 백산면 일원 지평선산업단지에 농기계 집적화 단지 66만㎡중 1단계로 사업으로 33만㎡를 조성 중에 있다.

농기계 클러스터의 핵심사업인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은 총 499억원을 투자해 2만 3,100㎡부지에 연구동 및 시험동 등 지원센터 2,992㎡를 지상 3층 규모로 올 4월 착공,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재공정률은 55%이다

종합기술지원센터가 완공되면 ‘1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IT융합 기술인 차세대 농기계 전자제어용 플랫폼개발과 생물생산 무인자동화기술, 실용화 부품기술 등 IT융·복합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수출 주력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 장비와 그 동안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하고도 장비가 없어, 고가 및 특수장비를 구축해 지원함으로써, 수출 주력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2013년까지 LS엠트론과 동양물산 협력업체 및 부품·소재 중핵기업 50개를 유치하고 집적화해 농기계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첨단 농기계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서 농기계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체가 참여하는 기업유치 TF를 구성해 2013년까지 LS엠트론과 동양물산 협력업체를 비롯한 농기계 업체 및 부품·소재기업 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자동차, 조선 등 우리도 전략산업과 협업체제를 갖추도록 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제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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