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硏, 토양분석우수기관 검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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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硏, 토양분석우수기관 검증받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8.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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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하는 2011년도 토양 분야 측정분석 평가에서 ‘만족’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방법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항목별 및 분야별로 미지 시료를 받아, 측정분석 결과값을 토대로 항목별 평가 및 기관평가를 측정한다.

평가항목은 카드뮴(Cd), 납(Pb), 아연(Zn), 구리(Cu) 등 총 4개 항목으로 항목별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기관 평가도 적합판정을 받아 토양분야에서 측정분석의 신뢰성 및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측정분석 숙련도 평가란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향상 및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토양전문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도 참여해 국제 경쟁력 확보 및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 나서 도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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