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전북대서
YOUTH START-UP FES
대중 솔직한 반응·조언 듣고
IR대회 참가 투자 기반 마련
YOUTH START-UP FES
대중 솔직한 반응·조언 듣고
IR대회 참가 투자 기반 마련
중진공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생들이 선보인 혁신제품에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열광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는 30일 전북대 구정문 광장에서 제품전시, 라이브커머스 판매, 투자유치(IR) 대회, 인력 채용관, 기업애로 상담관 등 대규모 창업축제 ‘2024 YOUTH START-UP FESTIVAL’을 개최했다.
또한, 입교생들은 전국의 벤처케피탈(VC)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IR대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그동안 갈고 닦는 피칭 실력으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입주공간 제공, 교육과 코칭을 통한 사업화 및 투자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플랫폼이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운영사인 ㈜콜즈다이나믹스(대표 강종수·이희영)는 ’19년에서 ’21년까지 부산청창사를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창업과 사업화, 투자 등을 아우르며 올해부터 사관학교 입교생들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특히 14기 입교자 중 ‘옛촌양조’를 발굴해 지역의 대표 막걸리제조 기업으로, 엔젤투자와 함께 서울진출을 통해 지역향토 음식을 알리고 있다.
한편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 개교 이후 총 301명의 졸업CEO 배출하고, 누적 565억원 매출 달성, 84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36억4000만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입교한 14기는 지난 3월 전북자치도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형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빅데이터, AI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 40명이 4:1의 경쟁률로 선발돼 현재까지 매출액 162억원, 고용인원 86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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