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이강 교육장)은 관내 초,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매주 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글로벌 해외 연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2024. 무주 영작문”(이하 무주 영작문 특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주 영작문 특별교실은 무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년간 주관해 온 무주 글로벌 해외 영어체험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해외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무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작문 특별교실을 위해 관내 초, 중, 고에서 유능하고 열정적인 4명의 현직 교사가 강의와 첨삭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 주씩 역할 분담을 통해 월요일(중등반)과 수요일(초등반)에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강의를 하고, 강의가 없는 날에는 매일 패들렛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올린 한글 일기와 영어 일기를 점검하며 1:1 첨삭지도 중이다.
이강 교육장은 “이번 수준별 맞춤형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영작문 실력 향상은 물론, 날마다 영어 일기 첨삭지도를 통해 성찰하는 힘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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