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성군과 전북도 정읍시와 연계도로인 국도 1호선이 기존도로 협소 및 선형불량구간으로 그동안 교통사고발생 및 동절기 산간부 지역 대규모 적설시 교통통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정읍시 도심을 통과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지역간 물류비 과다로 도로기능이 매우 부족해 전북도에서 익산청에 건의해 계속사업으로 삼산~금붕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 1호선) 구간을 최우선 개통을 위해 ‘12년 예산확보(61억원)는 물론 도로공사 마무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2012년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도 1호선은 정읍시 시가지 중심을 통과하여 국도간선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이 절실히 요구돼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장 5.1km 폭 20.0m(4차로) 확ㆍ포장사업으로 478억원을 투자해 정읍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백양사～내장산～정읍～전주간 국도1호선인 전구간이 4차선으로 정비되면 행정구역상 장거리인 고창지역도 주변 연계도로가 사통팔달로 상호분산 정비되어 1시간 생활권으로 연계 흡수될 전망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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