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정읍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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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정읍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8.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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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익산청에 건의해 계속사업으로 삼산~금붕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 1호선) 구간을 최우선 개통을 위해 ‘12년 예산확보(61억원)는 물론 도로공사 마무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201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장성군과 전북도 정읍시와 연계도로인 국도 1호선이 기존도로 협소 및 선형불량구간으로 그동안 교통사고발생 및 동절기 산간부 지역 대규모 적설시 교통통제등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등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특히 정읍시 도심을 통과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지역간 물류비 과다로 도로기능이 부족했다.

국도 1호선은 정읍시 시가지 중심을 통과해 국도간선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따라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장 5.1km 폭 20.0m(4차로) 확ㆍ포장사업으로 478억원을 투자해 정읍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국도 1호선인 삼산~금붕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12년말 준공되면 도심 통과교통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혼잡구간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효과는 물론이고 주변지역 관광지 방문객 및 명절 등 주변지역 접근성 향상 및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백양사~내장산~정읍~전주간 국도1호선인 전구간이 4차선으로 정비되면 행정구역상 장거리인 고창지역도 주변 연계도로가 상호분산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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