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씨름단(단장 장재영)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2회 증평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 3위의 기염을 토했다.

장수한우씨름단은 이번 씨름대회에 권문호 감독 등 12명이 참가, 박정의(역사급) 선수와 박종진(경장급) 선수가 개인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0년 9월 11일 창단된 장수 한우씨름단은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데 이어 제24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3위, 제7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2위, 보은장사 씨름대회 3품, 울산 단오장사 씨름대회 2품, 2010년, 2011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