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오는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시민과 함께 이를 경축하고 ‘더 큰 김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읍면동, 각급 기관에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기관·아파트 및 다중집합장소에 게시함은 물론 마을 일제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권유하고 있으며 공직자 가정부터 솔선 게양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별로 시범마을을 1개소 이상 조성하여 100% 태극기 게양 마을을 점차 확산시켜나가고 있으며, 특히 공덕면의 경우는 중촌마을을 365 태극기 마을로 시범 육성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호응과 함께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어 올 연말까지 8개 마을을 추가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나라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한다는 인식하에 금번 광복절을 계기로 태극기 기증운동, 365 태극기 마을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태극기 달기가 시민 인식속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